창녕군 ‘2019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3회기 강연
창녕군 ‘2019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3회기 강연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9.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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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4회기 종강식…'군민이 꼭 알아야할 360가지 복지상식' 주제
(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포함한 마을복지리더와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3회기 강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한정우 군수의 ‘배움이 즐거운 창녕’이라는 주제에 이어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을 초빙 강사의 ‘주민이 주인되는 좋은마을 만들기’라는 주제의 강녕를 들었다.

한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배우고 익히고 깨치는 즐거움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이고 세상에서 남에게 줘도 줄지 않는 것이 바로 지식”이라며 평생 배우는 자세와 지식의 나눔을 강조했다.

이어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실제 경험한 사례 ‘좋은세상 만들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중심 주민 참여형 사회통합을 어떻게 이뤄왔는지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렇게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며 “배움이 즐겁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강연경청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19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는 총 4회기로 운영되며, 다음 4회기 종강식은 오는 27일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의 ‘군민이 꼭 알아야 할 360가지 복지상식’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9 희망울림 아카데미’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