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수력발전 논의
수공,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수력발전 논의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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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박재영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연구원장(왼쪽)과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지난 18일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박재영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연구원장(왼쪽)과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지난 18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물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케이워터연구원과 키르기스스탄 총리실 씽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국립전략연구소(NISS)는 이날 연구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석한 디나라 케멜로바(Dinara Kemelova)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는 수자원공사와 키르기스스탄 수력발전 및 용수공급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사 일행은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면담 후 전국 수자원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물관리종합상황실'과 대청댐을 방문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