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개최…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강한 우려"
靑, NSC 상임위 개최…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강한 우려"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09.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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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실장 주재… 국가지도통신망으로 진행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청와대는 10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지난 5월 이후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또 이에 따른 한반도의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오전 8시10분 시작됐으며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진행됐다.

앞서 북한은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4일 함경남도 선덕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1발을 발사한 지 17일 만이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