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튀김 빵+햄 '햄트위스틱' 출시
미니스톱, 튀김 빵+햄 '햄트위스틱' 출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8.09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패스트푸드 상품 개발…크리스피어니언 후레이크 첨가
튀김 빵 안에 햄을 넣은 '햄트위스틱'(사진=미니스톱)
튀김 빵 안에 햄을 넣은 '햄트위스틱'(사진=미니스톱)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튀김 빵 안에 햄을 가득 넣은 ‘햄트위스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핫도그나 꼬치 같은 일반화된 상품을 벗어나 미니스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패스트푸드 상품 ‘햄트위스틱’를 개발했다.

‘햄트위스틱’은 쫀득한 튀김 빵 안에 사각으로 슬라이스한 햄을 가득 넣어 만든 상품이다. 쫀득한 튀김옷의 식감과 햄의 짭조름맛이 어우러져 입안가득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양파향만 입혀 만들어낸 후레이크가 아닌 생양파를 튀겨 만든 크리스피어니언 후레이크를 첨가해 양파 맛은 살리고 바삭한 식감도 더했다.

‘햄트위스틱’은 일반적인 바, 꼬치 형식이 아니라 트위스트 형태로 꼬아서 만들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김상윤 주식·핫디저트팀 MD는 “그 동안 편의점 패스트푸드 상품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형태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미니스톱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