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금지면 농악배움터 개관식
남원 금지면 농악배움터 개관식
  • 남원/송정섭기자
  • 승인 2009.02.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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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지 농악 배움터가 30평 규모에 60백만 원 확보 2008년 공사를 착공하여 2009년 1월에 완공되어 14일 오전11시 개관식을 가졌다.

100여명이 참석한 개관식에 앞서 먼저 식전행사로 10시 30분부터 류명철 선생님이 운영하고 있는 시립농악 단 공연에 최중근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농악단원, 주민들 등이 참석하였다.

전라도 좌도 농악의 중심인 남원농악의 뿌리는 바로 이 곳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 굿'에서 비롯되었다.

독우물 굿의 뿌리와 역사는 우리면의 자랑거리인 무형문화재이시며, 남원시립농악단장이신 류명철 선생님의 부친 『류한준』선생님의 전국적인 명성으로부터 시작되어 강태문 선생으로 이어져 내려와, 현재 류명철 선생님이 계승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