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승부수…온·오프 ‘올라운드 플레이어’ 선언
홈플러스의 승부수…온·오프 ‘올라운드 플레이어’ 선언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7.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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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점포의 온라인 물류센터화, 스폐셜 매장 확충과 당일배송 계획
임일순 사장 “차별화된 온라인 사업으로 차세대 유통강자 목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FY1920 사업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온라인 사업 강화를 통해 차세대 유통강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사진=김소희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FY1920 사업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온라인 사업 강화를 통해 차세대 유통강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사진=김소희 기자)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강자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는 ‘올라운드(All‐round)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홈플러스는 모든 점포에 전통적인 장보기와 온라인이 공존하는 ‘쇼킹(shopping+picking)’ 매장을 구현하고, 창고형 할인점과 대형마트를 결합한 ‘스페셜’ 확충과 당일배송, 개인창고 등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