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부안 변산면,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9.07.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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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맞아 민·관·군 등 14개단체 100명 참여
부안군 변산면은 지난 19일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주변 및 주요 상가지역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부안군 변산면)
부안군 변산면은 지난 19일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주변 및 주요 상가지역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부안군 변산면)

전북 부안군 변산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민·관·군 등 14개단체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주변 및 주요 상가지역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변산면이장단협의회, 변산면 상가협회, 변산반도지킴이, 대명리조트변산, 귀농귀촌협의회원이 참석해 격포해수욕장 주변 및 상가 밀집지역을 단체별 8개 구역으로 나누어 방치폐기물 및 해양폐기물 등 약 6톤을 수거하고, 건전한 휴가철 보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그동안 변산면은 환경민원을 즉시 처리하는 쓰레기처리 기동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고, 매월 민,관,군,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관광지 주변에 대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서 깨끗한 환경조성과 관광변산 이미지 정착으로 변산면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변산면 관계자는 "우리지역은 격포해수욕장 등 대명리조트, 변산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여름철이 되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라며 "외지에서 오신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