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 중·고등학교 학생(4-H회)들이 지난6일 오후 4시부터 여주시청 광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키운 일일초(매일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대신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4월 초부터 직접 파종해 꽃이 개화 될 때 까지 정성스럽게 키워 시민들에게 사랑의 꽃나눔 행사를 치루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꽃은 허브식물의 일종인 ‘일일초’ 며, 여래해살이 식물로 매일매일 꽃이 한 송이씩 피고지는 특성을 가져 ‘매일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편 뜻하지 않게 무료로 일일초를 선물 받게 된 많은 시민들은 즐거워 하며, 생소하지만 학생들이 알려주는 재배방법을 듣고 일일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아일보] 여주/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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