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주거 공간을 표방한 '빌리브 트레비체'가 모든 주택형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분양 중인 '빌리브 트레비체'가 지난 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1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총 122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117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며, 1순위 청약에서 총 605건을 접수하면서 모든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205㎡ 2가구며, 이번 청약에서 190㎡가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인 7대 1일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25~27일 진행한다.
신세계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고급 주거 상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평균보다 다소 높은 분양가가 책정됐지만, 광주광역시의 탄탄한 수요가 흥행을 이끌었다"며 "신세계건설의 시공력으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최고급 주거 공간 빌리브 트레비체를 표방한 만큼 모든 시공 기술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단지 입면 디자인을 커튼월(일부)과 분할 창으로 설계해 조망을 극대화하고, 2개 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와 스카이브릿지 내 편의시설로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세대에는 유형 별로 쇼룸형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침실과 욕실을 대형 구조로 구성할 계획이다. 공간 활용이 쉽고 외부 조망이 편한 채광형 LDK(거실·식당·주방) 구조를 적용했으며, 욕실도 채광과 통풍,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빌리브 트레비체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광천동 42-7에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