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신규 섬 추가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신규 섬 추가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3.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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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레벨 초원해역에 '교실' 워프된 콘셉트
(이미지=넥슨)
(이미지=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새학기 맞이 신규 섬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섬은 오는 4월9일까지 24레벨 초원해역에 등장하며, 새학기를 맞아 ‘교실’이 워프된 콘셉트로 선보인다.

신규 섬에서는 ‘교실’과 함께 워프되어 혼란에 빠져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불안정 군도’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보상으로 ‘칠판’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새학기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체육복 외형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정해진 기간 동안 신규 제작법을 통해 ‘교실’을 지을 수도 있다.

‘불안정 군도’ 임무와 퀘스트, 특별 보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책상’, ‘걸상’, ‘책걸상’, ‘사물함’, ‘교탁’ 등의 가구들은 ‘교실’에 배치할 수 있다.

획득한 보급품을 ‘교실’에 배치할 경우 스킬 연구 시간을 20% 감소시켜 주는 ‘교실 분위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온타임 이벤트를 통해 ‘외형장비 특송화물 이용권’을 비롯해 ‘드럼통’, ‘동물 영약’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새학기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