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장기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 등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단체.사업별 전산업무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의 분야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양주시민이며 기준 중위소득은 65%이하이고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선발한 인원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1일 5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1일 3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시간당 8350원), 부대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구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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