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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관학교 54기 489명 임관
3사관학교 54기 489명 임관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3.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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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석 소위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
(사진=3사관학교)
(사진=3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28일 오후, 학교 연병장에서 54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갖고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최정예장교 489명(여군 18명)을 배출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학부모, 가족, 친지, 내외귀빈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 및 임관하는 3사 54기 사관생도 489명은 지난 2017년에 입교하여 2년간에 걸쳐 일반전공 및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전공별로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민석 소위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방 소위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전차대대에서 병·부사관 생활을 거쳤다. 이번에 장교로 임관하게 되어 군번을 3개나 보유한 특이한 이력을 갖게 되됐다.

임관자 중 군번이 3개인 생도는 방민석 생도를 포함해 총 7명으로 이들은 남다른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장교의 길에 도전해 왔으며, 향후 병사와 부사관을 아우르는 통섭형 리더로서 그 활약이 기대된다.

방 소위는 “병, 부사관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부하들의 말에 항상 경청하고, 솔선수범하는 행동리더십을 실천하여 강한육군, 자랑스러운 육군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종운 소위는 독립운동가였던 증조부 변동식 선생과 6‧25전쟁에 참전했던 조부 변택희 선생의 뒤를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게 됐다. 변 소위는 “어려운 시기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대의 뜻을 이어가게 된 것을 명예롭게 생각하며, 책임감 있는 장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68년 국내외 안보상황이 위태롭던 시기에 정예 초급장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육군3사관학교는 지금까지 약 15만 명의 정예장교를 배출한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국가적 위기 때마다 극복에 앞장서며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해 왔다.

bwjang28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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