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라네이처, 2019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유한킴벌리 라네이처, 2019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9.02.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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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연주의 제품 특성 살려 재생 가능한 최소한의 포장 적용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21일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Package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53년 시작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며,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가구, 가전, 의약품 등 10개 분야의 제품을 평가하여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하고 50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라네이처는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최소한의 포장기법을 사용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라네이처는 증가하는 친자연∙유기농 커버 생리대 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높은 안심감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으며, 포장지에도 콩기름 인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수상작인 라네이처 디자인과 관련된 정보는 iF WORLD DESIGN GUIDE  ‘From the pure Mother Nature, La Nature’의 “Design Excellence”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