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산림조합은 14일 제 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필홍 군수, 김재근 군의장, 신도현 도의원, 김희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등 대의원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산림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및 조합원에 대한 유공자표창으로 △산림중앙회장 표창 김선길(이사), 김원규(홍천군청), 민경영(관리운영과장) △홍천군수표창 정동순(대의원), 원영식(대의원), 정창수(영림단) △조합장 표창 민일홍(조합원), 박영배(조합원), 송호영(조합원)이 각각 수상했다.

허필홍 군수는 “올해는 홍천군에 14년만에 강원도민체전 및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등 중요한 해인 만큼 홍천군민을 주인으로 존중하며 섬기며 산림을 통한 소득창출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유봉 조합장은 “오늘의 산림종합유통센터는 2017년 6월에 산림청공모사업에 선정 16억700만원을 확보해 보조금 11억7400만원을 들여 총사업비 17억7700만원으로 건립하게 됐다”며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 유통을 통해 임업생산력을 활성화 시킬수 있도록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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