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별 발언 내용을 보면 우선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양돈, 양계 등 축산을 하는 쾌적한 환경으로, 건강한 축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충영 의원은 '대학입시 컨설팅 지원사업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절하고 정확하게', 강경숙 의원 '유골을 화장한 후 산골하는 장소인 유택동산이 청결상태 등', 김용균 의원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련', 김연식 의원 '안전과 범죄예방 CCTV 설치사업 관련', 오임선 의원 ' 자원봉사센터 시설물 노후 문제', 한상욱 의원 '폭염과 가뭄 자연재해 사전 대비' 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경진 의원은 "재정의 건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시민참여예산제도와 주민참여예산제도을 통합해 운영할 경우, 성격이 다른 두 제도의 효과가 동등하고 효율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세심한 검토를 통해 통합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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