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신천만 신화2리장, 유기춘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확정된 발전소 주변지역 사업은 강상면 신화2리 마을복지관 건립을 지원하게 된다.
신화2리 마을 회관은 1993년에 건축된 노후 건물로 그 동안 여름철 천정 누수, 휴식 공간 부족 등 많은 주민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지원 협약 체결로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대지 410㎡위에 연면적 119.86㎡의 복지관을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 기금을 지원해주신 유기춘 소장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마을복지관을 건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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