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해외 동반 진출 등 호평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지난 10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 대상은 다양한 협력활동으로 동반성장에 기여해 온 중견·중소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LX는 준정부기관 최초로 사내벤처를 도입하고, 30개 민간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을 도모해 약 114억원의 수익을 창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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