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시그니처 상품 `유어스 딸기 샌드위치`를 오는 21일 재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5년 출시 첫해 100만개가 넘게 판매되며 3개월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이후 매년 딸기 철마다 한정 상품으로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만 220만개 이상 팔린 인기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향이 좋은 설향 품종의 딸기를 사용했는데 당도는 12브릭스 내외로, 한 개에 16~18g 중량의 상급 크기 딸기 총 4개를 넣었다.  또 생크림 함유량을 높이고 요거트 파우더도 첨가했다. 

GS25 측은 딸기 샌드위치 출시 후 하루 최대 10t에 육박하는 딸기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구충훈 GS리테일 프레시푸드 담당 MD는 "GS25의 딸기 샌드위치가 해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철 먹거리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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