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제15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서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익산시민과 축제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 5000kg을 나누는 통큰 한돈 나눔 행사를 연 것.
행사에서는 익산시민과 축제 관람객 5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한돈 1kg, 총 5000kg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또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열어 축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30일에도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가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 시식회를 마련해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이응렬 회장은 “익산 대표 축제인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고, 지역주민에게 받은 크나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한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한돈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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