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계 새 바람 몰고올까?
핸드볼계 새 바람 몰고올까?
  • 신아일보
  • 승인 2008.12.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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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취임
한국 핸드볼이 새 회장을 맞아 화려하게 날아오를까? 최태원 SK그룹 회장(48)이 2일 오후 ‘핸드볼인의 밤‘ 행사에서 대한핸드연맹(KHF)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핸드볼전용관 민관 건립 추진 및 국제외교를 통한 위상증대, 유소년 육성을 위한 학원팀 지원 등을 3대 과제로 내걸고 의욕적인 행보의 첫 걸음을 떼었다.

남다른 애정으로 핸드볼 발전에 기여한 최 회장이 핸드볼계의 새 수장이 됨에 따라 그동안 세계 최강의 기량에 걸맞지 않게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느껴야 했던 핸드볼은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태릉선수촌 훈련장과 국제대회 출전을 통한 경기력 유지가 대부분이었던 대표팀 훈련은 최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한층 수준 높은 시스템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최 회장이 핸드볼 외교를 통해 국제대회 유치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임에 따라 수준 높은 팀들과 경기를 치를 기회도 더욱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이 이같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데는 이유가 있다.

한국의 올림픽 효자종목으로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양궁은 지난 2005년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이 9대 회장에 취임한 뒤 훈련여건을 대폭 개선,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새 회장을 맞아들인 핸드볼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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