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금오공대,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8.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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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1일자로 용역근로자 46명 등
(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경북 금오공과대학교는 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와 채용 절차를 거쳐 용역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시설관리, 조경, 주차관리, 환경미화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용역근로자 46명이고, 오는 9월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문가협의회’는 대학 측 5명, 근로자 측 6명, 전문가 2명으로 구성, 지난 6월에 전환 시기, 정년, 임금체계 등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

앞서 금오공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지난 3월에 대학회계 기간제근로자 14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