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첫 현장활동 실시
제8대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첫 현장활동 실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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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서울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박평길 위원장을 포함한 8인 의원들은 최근 광명시 자원회수시설과 구로구 자원순환센터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구로구 자원순환센터는 구로구 항동 58-1 일대에 지난 2010년부터 공사를 진행해 올해 9월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자원순환센터에 대해 인근 거주민들은 시설안전성 및 지역위생과 관련해 제8대 구로구의회 개원 후 첫 현장활동으로 구로구 자원순환센터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구로구와 광명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 시설현황 및 주요운영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폐기물 반입에서부터 소각열 회수까지의 폐기물 처리과정을 실제 확인한 후 상호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 운영될 구로구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박평길 행정기획위원장은 “주민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감독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