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정경험으로 동구발전 견인 기대
신중환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장이 지난 27일자로 제27대 신임 동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29일 동구에 따르면 신 부구청장은 지난 1980년 11월 처음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2015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신 부구청장은 인천시 계양구청 문화공보실,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과담당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과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이날 동구 부구청장으로 발령 받았으며, 다양한 행정경험으로 동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
신 부구청장은 평소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다양한 행정경험 등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췄으며, 2004년에는 황어장터·만세운동 기념관 건립 유공 시장표창, 2010년에 30년 봉사 공로 시장표창, 2015년에 우수공무원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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