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추억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소통행사 개최
대전국세청, 추억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소통행사 개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6.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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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이 지난 18일 청사 2층 강당에서 러시아월드컵 공동 응원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대전국세청이 지난 18일 청사 2층 강당에서 러시아월드컵 공동 응원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대전국세청이 지난 18일 청사에서 ‘추억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대전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통행사를 가졌다.

러시아월드컵 한국vs스웨덴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청사로비에서 특별 사진전시회 오픈식을, 2부에서는 청사 2층 강당에서 러시아월드컵 공동 응원을 실시했다.

대전국세청이 지난 18일 청사로비에서 특별 사진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대전국세청이 지난 18일 청사로비에서 특별 사진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이번 사진전시회는 청사 신축을 앞두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현 청사를 추억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국세청 청사의 30여년 변천사를 담은 70여점의 사진들이 이날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대전국세청 직원 200여명이 붉은색 응원티를 입고 참여해 응원풍선을 두드리고 함성을 지르며 한국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날 한국대표팀이 경기에는 졌지만 추억의 사진으로 가득 찬 대전청은 전후반 90분 내내 환호와 탄식을 반복하며 ‘추억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대전청’이 되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