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도시 실현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와 유성구 광역 기초의원들이 지난 22일 공동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충남대 정문 앞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언론인 및 후보자·선거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도시 실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혁신 생태계 구축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하는 휴양·관광도시 실현 △기회를 열어주는 든든한 교육·보육 지원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소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유성을 최고의 자치분권도시로 만들고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공약을 선도해서 국가 신성장동력의 주역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온천로 일대를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는 등 침체된 유성온천과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서 관광명소로서의 유성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 광역 기초단체 후보들은 각 선거구별로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공약에 대해 소개했다. 후보들은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정 예비후보와 보조를 맞추어 가면서 주민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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