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선관위, 6·13지방선거 맞춤형 홍보활동 전개
동두천선관위, 6·13지방선거 맞춤형 홍보활동 전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5.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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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공정 선거지원 단원들이 동두천 관내 71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지방선거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동두천 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주요 이슈를 유권자가 제안하는 ‘희망공약’을 통한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과 유권자에게 정책소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우리 동네 공약지도’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동시선거는 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받아 선거일전 5일부터 2일간(6월 8일, 6월 9일) 실시한다.

전투표와 선거일에는 1차로 투표용지 3장(교육감, 시·도지사, 구·시·군의 장 선거)을, 2차에는 투표용지 4장(지역구 및 비례대표의 시·도 및 구·시·군의회의원 선거)을 각각 교부받아 투표하는 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안종화 위원장은 “지방선거는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인 만큼 유권자 모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