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장애인기업 협력 지원 강화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장애인기업 협력 지원 강화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3.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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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중증장애인기업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한 생산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기여하고 장애인이 자립을 하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기업이란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고 있으며, 기업에 고용된 상시 근로자 가운데 장애인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장애인의 창업촉진 및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장애인기업에는 세제혜택과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지원 등의 혜택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에도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제품 및 용역에 대해 7859만원어치를 구매해 총 구매 계획대비 6.8%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중증장애인기업 및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