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난해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
포항시, 지난해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0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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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17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사진=포항시)
포항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17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허용섭 전 의회사무국장을 비롯, 퇴직공무원 17명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에 지방서기관 허용섭, 지방행정사무관 박상록, 이병칠, 이진석, 최현찬, 신희욱, 김정숙, 양흥모 △옥조근정훈장에 지방행정주사 신형찬, 신태식, 박유곤, 강영신, 김진 △근정포장에 지방농업사무관 유승한, 이태우 △대통령 표창에 지방보건사무관 박재홍, 지방환경사무관 황병국 등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퇴직 이후에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포항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