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신둔면 고척리 도자예술촌(예스파크)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식은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자예술촌 진입도로의 기존 도로는 2차로에 굴곡이 심해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예산 74억 원을 투자해 1.7km에 대해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6년 4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도로 개통과 함께 현재 조성 중인 도자예술촌의 입주가 끝나면 도자기 축제 등이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 주민 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천/한철전 기자 cjhan2000@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