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국적 7개 항공사와 '사드 완화' 경품 행사
공항공사, 국적 7개 항공사와 '사드 완화' 경품 행사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7.11.15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공항 제외 국제노선 이용객 대상…16~19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가 중국 사드(THAAD)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세에 있는 국제 항공수요를 더욱 진작하기 위해 16일부터 나흘간 국적 7개 항공사와 공동으로 국제선 여객 이용고객에게 경품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개 항공사별 국제노선(인천공항 노선 제외) 항공권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은 온라인 화폐와 교통카드 등의 경품을 준비했으며,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은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항공사별 프로모션의 기간과 세부 시행 내용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정욱 기자 lupin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