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광장서… 100여개 기업 직·간접 참여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6일(우천 시 27일)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하반기 ‘연수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도스마트밸리, 인천테크노파크, 남동산업단지 소재 기업 등과 연계해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열리는 채용행사 중 최대 규모인 100여개(직접참여 50, 간접참여 50)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반 채용관, 여성일자리관, 시간선택제일자리관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LNG 가스기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채용설명관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기업과의 면접은 물론,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 유망자격증, 노무 등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부국세청과 남인천세무서에서 합동으로 세금문제 관련 고충 등을 상담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도 함께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연수 일자리 한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 촉진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