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의장-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 재개… 국감 운영방안 논의
丁의장-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 재개… 국감 운영방안 논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10.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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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지난달 19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하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지난달 19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하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마치고 10일 정례회동을 재개한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해 국정감사 국면을 맞이하는 정기국회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이들은 긴 연휴 끝에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연휴 기간 청취한 추석 민심도 교환한다.

또 안보 위기 해소와 법안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여야정협의체 구성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등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