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마치고 10일 정례회동을 재개한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해 국정감사 국면을 맞이하는 정기국회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이들은 긴 연휴 끝에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연휴 기간 청취한 추석 민심도 교환한다.
또 안보 위기 해소와 법안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여야정협의체 구성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등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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