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란 체류 교민 등 80명 오늘 전세기로 귀국 이란에서 체류 중인 한국 교민 등 80명이 귀국한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이란에 전세기를 띄워 이들을 데려오기로 했기 때문이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 교민 74명과 이들의 이란 국적 가족 6명 등 80명은 18일(현지시간) 밤 이란 테헤란에서 출발했다. 아랍에이미트(UAE) 두바이를 경유해 이날 오후 4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란은 미국제재로 국적기가 바로 들어갈 수 없다. 따라서 테헤란에서 두바이까지는 이란항공을 이용하고 두바이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로 환승해 도착 외교·안보 | 이인아 기자 | 2020-03-19 09: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