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본청 및 제2청사와 25개 지역교육청에서 1998명이 참가, 전.평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전시 전환절차 숙달과 안보.안전 의식 제고에 중점을 둬 실시하게 된다.
김진춘 교육감은 보고회 자리에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상황을 체험, 조치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한반도 주변의 불확실한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이 돼 을지연습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연습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연습 실시 전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각 부서별 충무계획 설명회 개최, 연습 참여 직원 사전교육, 안보교육 자료의 배포 등을 통해 연습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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