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기관’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기관’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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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5년 연속…시상금 5백만원 받아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대수)는 강원도가 주관하는 2008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년도 체납액 징수 실적, 결손 실적, 과년도 및 현년도 체납액 비율등 10개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됐다.
이는 지난 2004년 세정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05년 체납액 징수 최우수기관, 2006년 세정 운영 평가 우수, 2007년 세정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이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시는 강력한 체납 처분, 체납자 가정 방문 납부 독려, 관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출장 등 그동안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일체가 되어 노역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 되고 있다.
또한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제, 휴대용 단말기(PDA)를 이용한 대포차량 현장 추적 징수, 은닉재산 추적 징수, 영상인식시스템을 이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수시 영치 등을 추진하여 체압액 일소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로 납세자 편의를 제공해 나갈 것이며, 지방재정의 건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자치단체 살림살이를 더욱 알차게 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태기자 tngus098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