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건소, 여름철 식중독 예방 철처
원주보건소, 여름철 식중독 예방 철처
  • 신아일보
  • 승인 2008.06.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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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위생교육·점검
강원도 원주시 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으로 인한 신체적,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식중독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중관리업소 283개 업소 중 194개 업소를 방문,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 단체 수련활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관내 수련시설 중점관리와 함께 식품취급 종사자의 휴대폰에 식중독 지수를 안내해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에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세균검사(간이킷트 검사)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앞으로 횟집, 예식장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민건강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식중독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벽시계, 멀티팩 등) 배부등 홍보에 철저를 기하는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구기자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