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 영주출장소’ 개소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주출장소’ 개소
  • 신아일보
  • 승인 2008.04.10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보력 미약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영주시를 비롯한 문경, 봉화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채무보증 업무를 수행할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주출장소가 대구은행 영주지점 2층에 개소하여 금융지원업무를 시작한다.
오는 17일 개소식을 갖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주출장소는 담보력이 미약하여 금융권으로부터 자금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북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상북도가 2000.7.14 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기본재산 1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국도비 및 시군 출연금으로 2007년 까지 686억원을 조성하여 지난해 보증상담 2162개업체 509억원, 보증서 발급 1880개 업체 42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영주출장소 개소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영주/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