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설 전후 공직기강 감찰 활동 강화
市, 설 전후 공직기강 감찰 활동 강화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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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설날을 전후해서 들뜨기 쉬운 분위기로 업무처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시는 ▲엄정한 공직기강 및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 ▲공정한 법질서 집행으로 신뢰받는 시정 구현 등을 위해 오는 2월11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 산하 사업소, 군·구, 공사·공단 등 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 감사관을 총괄 반장으로 하는 6개반 29명의점검반을 편성 설날 전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중점점검 사항은 조직내부 지탄대상, 복무기강 실태, 직무태만·유기, 민원창구 운영실태, 설 연휴대비 각 분야별 종합대책 수립 및 운영실태, 설 연휴기간 중 생활민원 해소 추진실태 등이다.
시는 복무점검 결과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 사안에 따라 조치하되 금품 및 향응수수 등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키로 했다. 인천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