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양동천)는 지난 17일 4호기 보일러 최초점화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보일러 최초점화는 연소계통 및 통풍계통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주요 공정중 하나로 최초점화 이후 3일간은 보일러 튜브 점검을 위해 튜브내 물을 증발시키는 ‘보일러튜브증발(Evaporation)’을 실시했다.
4호기 보일러 최초점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계통 시운전이 시작되었고, 잔여 공정에도 박차를 가하여 4호기 적기 준공 및 내년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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