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정 체결
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정 체결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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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주)유니드, 2012년까지 2천억원 투입

기름유출의 직접적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정서에 활력을 불어줄 동력의 엔진을 시동하고 있다.
10일 충남 서산시는 ㈜유니드(대표이사 윤수현)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입주할 ㈜유니드 인천공장 이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총 면적 18만1천218㎡ 규모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간에 걸쳐 2천억원을 투자하여 인천공장 이전을 마칠 계획인 ㈜유니드는 기초무기화합물을 제조하는 공해유발이 없는 친환경적 기업으로 500여명의 고용창출과 지방 세수확충 및 지역경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부터 기업유치와 지역발전에 역점을 두기로 하여 지역혁신사업단을 신설하고 기업유치에 획기적인 공을 세운 직원에 대하여는 높은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기업적 마인드로 변신을 꾀하고 올해 70개 업체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새해 벽두부터 바쁜 행보를 시작했다.
서산/이영채기자 feel133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