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읍면동 방문, 지역여론 청취
사천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2008년도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방문을 통해 지역여론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으로 복지시정을 구현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방문은 1일 2개 읍면동 방문 기준으로 오전 방문은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오후에는 3시부터 4시 40분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석대상자는 읍면동당 40~50명 정도이며, 읍면동장의 주요업무 보고, 건의사항 설명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는 데 공직선거법 관계로 시정현황 보고와 음식물 제공은 하지 못하게 된다.
일정별로는 첫날인 1월 7일(월)에는 사천읍과 동서동, 1월 8일(화)에는 정동면과 선구동, 1월 9일(수)에는 사남면, 1월 10일(목)에는 용현면과 동서금동이, 1월 11일(금)에는 벌용동과 축동면이, 1월 14일(월)에는 향촌동, 1월 15일(화) 남양동과 곤양면, 그리고 마지막날인 1월 16일(수)에는 서포면과 곤명면 순으로 진행된다.
사천/조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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