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우천마을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천 우천마을 ‘참 살기 좋은 마을’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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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전국콘테스트 동상 입상 쾌거
사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조성으로 누구나 찾고 쉴 수 있는 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주민과 함께 한 해 동안 정성들여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07년 행정자치부 주관 평가에서 동상에 입상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규모 쉼터 문화공간조성, 기존 인위적인 담장 허물고 자연스런 돌담조성, 마을공원주변 가꾸기 등의 사업을 2007년 1~3월까지 주민공모사업을 신청받아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기준에 따라 10개소를 심의·선정하여 마을추진위원회별 2천만원씩 총사업비 2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중 사남면 우천마을을 시 우수마을로 선정하여 9월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경남도 콘테스트에 동상 입상하였으며 행정자치부 전국 콘테스트에도 역시 동상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어 26일 순천대학교 우석관에서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공동 시상식에 사남면 우천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이연)가 시상식에 참석,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금액 미정) 수여 받을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2008년도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에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