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이준원)는 지난 11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공공혁신 전국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부문의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치단체의 혁신우수사례 발굴과 자치단체 상호간에 모범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는 ‘지식 나눔으로 상생 발전한다’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는 지난 2월 행정서비스분야 ‘농촌 들판의 농기계 119’를 혁신우수사례로 발표하여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데 이어 2연속으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 사례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적응을 보다 쉽도록 돕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맨토링제 308쌍의 운영을 해 온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혁신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정보공유와 함께 상호 신뢰를 도모하고 혁신과제 94건을 발굴, 실천함으로써 시정 경쟁력을 가져 왔으며 지자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주시가 지난 2005년 도입,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혁신명품이다.
공주/정상범기자 3457js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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