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교육청(김봉근 교육장)은 지난 5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2007 방과후학교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발표회는 곡성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님과 내빈들을 모시고 우리 교육청에서 그 동안 추진해온 2007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큰 잔치였다. 가을걷이에 한창 바쁜 가운데서도 400여명 이상의 학부모님들과 내빈들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축하해 주었다.
이 날 공연프로그램은 각 학교에서 실천해온 남과 다른 나의 꿈을 키우기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의 소산물로 31 종목의 공연작품을 출연해 주었고 미술,문예 작품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동을 홍보하는 전시 자료들로 군민회관의 로비 가득 풍요로운 결실들이 가득하였다. 13억 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방과후학교에 투자한 만큼 교육의 결실은 몇 배의 효과로 빛을 발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의 수준이 여느 공연작품에 비할 바 없이 없는 수준임에 이날 관객들이 입을 모아 탄복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봉근 교육장은 매우 잘 되었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오늘의 성과를 그 동안 일선 학교에서 수고 하신 모든 선생님과 열심히 노력해 준 우리 학생들, 학교교육활동을 믿고 격려해 주신 우리 학부모님들께 그 치하를 돌리고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곡성/류재원기자 jwne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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