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에 최선”
“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에 최선”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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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도시공사 초대사장 염형민씨 임명
경기도 남양주시는 남양주도시공사 초대사장에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출신인 염형민씨(59)를 정식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염 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공과대학과 일본 와세다대학 공과대학원을 나와 1977년 건설부 국토계획조사연구단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GIS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국토연구원 도시혁신지원센터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감사원·건설교통부 등 중앙행정부처의 도시계획부분 자문위원 및 고양시·파주시 등 각급 지방자치단체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염 사장은 임명식에서 “초대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는 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함께 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염 사장의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공사가 명품도시 건설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2월 공식 출범하게 될 도시공사는 염사장이 임명됨으로써 본격적인 출범준비와 함께 1개실 4개팀 89명의 조직으로 시의 주요 공영·경영수익사업을 주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정원영기자
wy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