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충남쌀’ 판촉홍보전 성황리에 마쳐
‘고품질 충남쌀’ 판촉홍보전 성황리에 마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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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렸던 ‘2007 고품질 충남 쌀 판촉홍보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수도권에 충남 쌀의 인지도 제고, 쌀 소비촉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신세계 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열린 ‘2007 고품질 충남 쌀 판촉홍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판촉홍보전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48개 우수브랜드 쌀을 전시하고 25개 브랜드를 판매, 1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행사장을 찾는 15만명의 인천시민에게 홍보용 쌀을 나누어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천지역 소비자들에게 충남 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주요 행사내용은 △충남 우수브랜드 쌀 전시 및 판매 △쌀 개발음식 전시 △생산자와 소비자, 도·농 교류의 장 운영 △설문조사 및 홍보용 쌀 증정 △쌀떡과 주먹밥 시식코너 운영으로 인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충남 출향인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고향 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조성했다.
특히 재인충남도민회(회장 방효창)에서는 애향심을 가지고 판매용 쌀 전량을 판매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 쌀 판매에 참여한 생산자에게 감동을 주었다. 충남도와 곡물협회는 홍보전 행사시 전시관에 전시했던 천안 흥타령 쌀 등 48개 브랜드 쌀 1137㎏을 충남도내 불우시설에 지정·기탁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도 보였다.
안기전기자 gj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