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현대적 태교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음악을 들을 수 없는 태아에게 소리의 울림을 전달하고자 직접적으로 아름다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 현, 관악기를 바탕으로 소프라노 성악곡을 가미하여 레퍼토리를 구성했으며 정통 클래식 이외에도 귀에 익었던 영화 OST, CF 배경음악 등 자주 접할 수 있는 곡을 함께 선곡하여 친근하고 편안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공연팀은 유럽파 출신의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유로클래식 맴버스로 태교음악을 전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연입장은 선착순이며 공연비는 무료이다. 단 유아 및 어린이는 입장이 제한되며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태교음악회는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임산부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세대에 대한 태교문화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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