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100대 지원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100대 지원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5.10.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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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서 차량 전달식…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1200대 지원
▲ 곽영균 KT&G 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2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2015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은 2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등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올해까지 총 1200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다.

지난 7월 진행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총 948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10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원 차량이 힘든 여건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발이 돼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구석구석 누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