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 미세먼지 농도, 인천·제주·경기 순↑
9월 셋째 주 미세먼지 농도, 인천·제주·경기 순↑
  • 온케이웨더
  • 승인 2015.09.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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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영향 적어 미세먼지 농도 낮아”
지난 9월 셋째 주(9월 14일~20일)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제주, 경기, 충남 순으로 높았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가 발표한 ‘주간 미세먼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도가 34㎍/㎥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경기도 32㎍/㎥, 충청남도 3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우리나라는 국외에서 유입되고 국내에 정체·축적된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았다. 따라서 전국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내지 ‘보통’ 단계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 경우 관악구·강서구의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1㎍/㎥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성동구·서초구 29㎍/㎥, 구로구·영등포구에서 28㎍/㎥ 순으로 이었다.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은 자치구는 광진구·도봉구·용산구로 23㎍/㎥였고, 성북구 외 3개 자치구에서 24㎍/㎥ 순으로 나타났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