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자·인구증가 도내 1위
[신아일보=구미/이승호 기자] 경북 구미시 인구 42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구미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구미시는 앞으로 구미5공단, 확장단지 조성, K-스마트밸리 및 ICT융합산업 육성 등에 힘입어 인구수가 더욱 증가폭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시에 따르면 5월28일 현재 구미시 인구는 42만0014명이며, 평균연령은 35세로 30대 이하가 전체 인구의 58%(246,035명)를 차지하는 등 젊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연말 대비 총 595명이 증가해 월평균 120여 명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인구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 40만4920명으로 40만 돌파 이후 2011년 41만3446명, 2012년 41만6949명, 2013년 41만9428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출생자·인구증가 수가 도내 1위로 젊은 도시 살아있는 도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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